인천병무청은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3대 비위 근절(3-스톱) 선서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직장 내 갑질, 음주운전, 성 비위 등 부정적 조직문화 근절 및 2020년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남녀 직원대표의 선창에 따라 3-스톱 선서문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10대 수칙을 함께 낭독하며 직원 개개인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용진 지청장은 "조직 내 3대 비위가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 직원의 강력한 실천의지가 필요하므로 이번 선서식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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