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형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thankyou.jobaba.net)가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잡아바는 취업교육, 일자리정책, 취업 컨설팅, 취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고용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취업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개설 3년 만에 누적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일자리재단은 취업준비생들이 무료로 이행할 수 있는 인·적성(NSC) 검사 서비스,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기능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재단은 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잡아바 앱과 SNS 등을 통한 온라인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휴대용 공기청정기(1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 총 11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일자리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잡아바가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자체 일자리 플랫폼이 생긴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잡아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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