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강혜연
강혜연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가수 강혜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1일 저녁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강혜연이 두 번째 무대를 꾸미게 된다.

강혜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 밤 10시에 KBS #가요무대 에서 저 #강혜연 이 두번째 순서로 출연합니다! 오늘은 무슨 노래를 불렀을지? 이번 무대는 춤과 함께 합니다 후후’라면서 ‘모두 다같이 본방사수! ♡’라는 글로 방송출연을 알렸다.

강혜연은 이날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춤과 함께 부를 예정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허설 직캠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0년생인 강혜연은 올해 나이 서른하나로 학교 출제에서 가수 마야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가요무대 강혜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허설 장면을 공개했다./유튜브 캡처
가요무대 강혜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허설 장면을 공개했다./유튜브 캡처

아이돌 걸그룹 베스티의 전 멤버로 활동 당시 리더를 맡았으며 음색과 가창력이 좋아 다수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7년 고교 2학년 제9회 부평청소년 가요제에서 머라이어 케리의 ‘Hero’를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돌 활동 이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때 아프리카 TV에서도 활동하며 시청자 수도 1500명 가까이 됐었지만 현재는 안 한다.

대신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10시 30분 '와따 강혜연 응답하라' 라이브 방송, 금 오후 8시 커버 영상, 비정기 브이로그 패션, 일상 영상 등을 올려주고 있다.

미니 1집 앨범으로는 장윤정의 콩깍지를 작곡한 최준호 작사,작곡 ‘왔다야’, ‘남자는 바보야’가 수록돼 있으며, 테크노 메들리 앨범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최근에는 가요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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