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광수 의원이 제7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항상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생 안정과 지역문제에 발전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며 시민들이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지역현안해결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 없이 시·군별로 자체 표창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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