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 계양지회는 최근 공인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3일 계양지회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덴탈 마스크는 지난달 말 계양지역 내에서 발생한 공인중개사무소 관련 코로나 확진 사태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계양지회 532명 회원들은 덴탈마스크 2만여 장을 마련해 소속 공인중개사무소에 비치해 방문고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정숙 계양지회장은 "현재 계양지역에 코로나19가 강력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인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덴탈마스크를 배포해 지역 감염예방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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