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브랜드북’이 국내 호텔·레저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인 ‘2020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그랑프리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머콤사 주관으로 올해 30회째 열리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 처음 출간한 브랜드북이 전 세계 11개국에서 출품한 약 300개 홍보물 가운데 ‘도서’ 부문 대상과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그랑프리’까지 거머줬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철학과 주요 시설 및 예술품을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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