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인천시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가정 돌봄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외출이 힘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지구협의회는 열무김치 3㎏을 취약계층 267가구에 전달했다.

유계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