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청계동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 기관에서 참석한 직원 50여 명은 ‘백운호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물이 빠지며 드러난 생활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약 5t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윤창호 환경과장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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