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지역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하는 ‘위문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지 않고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안부를 주고받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복지 및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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