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윤원균·장정순·황재욱·윤재영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1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현철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이들 의원에게 우수의원 표창패를 전달했다.

윤원균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장정순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에서, 황재욱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철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행정개선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7명의 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각 시·군의회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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