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10일 강화읍일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공익직불제를 안내하고 홍보했다.

강화군지부는 지난 1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고 정보습득이 어려운 공익직불제 수급대상 고령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며 신청방법,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자세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지난 5월부터 사무소별로 공익직불제 상담을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창구에서는 농업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상담하고 있다.  

윤희 지부장은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직접 농가를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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