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2개 신규과정 선정 ‘쾌거’

동양미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올해도 ‘우수’ 등급을 받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과정이 신규로 선정됐다.

22일 동양미래대학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은 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44개교를 대상으로 대학당 2개 과정까지만 모집했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수도권 전문대학 11개교 중 2개 과정이 모두 선정된 곳은 동양미래대학교가 유일하다.

선정된 2개 과정은 ‘스마트제조 융합설계과정 및 미래형 모빌리티 전동구동시스템과정’이며 2개 과정 모두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동양미래대학은 기존 교육과정으로 ▶제조장비제작과정 ▶자동화 설비엔지니어링과정 ▶전자측정시험인증과정 ▶정보통신기기개발과정 ▶차세대ICT개발과정 ▶물류 및 SCM ERP 전문가과정 ▶지능형 컴퓨팅과정 ▶미래생명공학기술과정 ▶차세대 공간제작 및 연출전문가과정 등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진형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작년에 이어 연이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창의적·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갖추고 산업체 요구에 맞는 전문가 양성에 매진해 학생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