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9월말까지 2개 조로 나눠 차량용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하여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후주택과 밀집 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활동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 여름에도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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