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올 연말 문을 열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내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인천경제청과 인천TP는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Boost StartUp Journey)’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인천 특화산업과 연계, 실증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 주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육성 전문기관의 매출 확대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들 스타트업을 지원할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시티, 언택트(비대면), 바이오융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특화된 6곳을 최근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업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2조 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창업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홈페이지(http://startuppark.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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