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응원 영상(뮤직비디오)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센터 휴관으로 청소년들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 직원들이 영상으로나마 청소년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19명의 직원들이 각기 다른 공간에서 ‘SUPER STAR’라는 곡을 개사해 녹음 및 녹화했다. 각자의 영상들을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해 완성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XkYcBbjMJ2s)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상순 센터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한 응원송 뮤직비디오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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