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0월 27일부터 2025년 10월 26일까지 5년간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전담한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용인에는 삼가·상현·구갈·상상의숲점 등 모두 네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체험놀이터, 숲놀이, 장난감 대여,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교육, 평가제 컨설팅, 부모 상담 등 지역사회 어린이집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용인송담대는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양육 지원 프로그램, 양육시기별 부모 교육 및 상담 지원, 찾아가는 장애·특수 지원,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시 맞춤 특화 보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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