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정계숙 의원이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유능한 지방정치 스타를 발굴해 시상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현장실사까지 엄격한 3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특히 지방의원 부문 심사에서는 행정 개혁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정계숙 의원은 의회와 행정부 관계를 단순한 견제가 아닌 가치 창조를 위한 동반자 관계로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린 지방자치 혁신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계숙 의원은 "모든 동두천시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 영광을 돌린다. 오직 시민 행복만을 목표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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