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가진 ‘2020년 제3차 상임위원회’에서 류도선 상임위원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류도선 부회장은 인천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대학원을 수료했다. 인천동구청 건설과에서 8년간 근무한 건설관련 전문실력가로, 현재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체인 ㈜화신건설 대표이사다.

류 부회장은 2011년~2017년 지사대의원과 2014년~2020년 전국대의원, 2015년~2020년 인천지사 상임위원직을 수행하는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2년 간이다.

류도선 부회장은 "인도주의활동이라는 올곧고 고귀한 활동에 더욱 가까이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부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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