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성해 의원, 부의장으로 미래통합당 이강구 의원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29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은 기형서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복지위원장은 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치도시위원장은 장해윤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구민과 소통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여러분께 만족을 드리는 역량 있는 연수구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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