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5월까지 3년간 미취학 및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습지원프로그램은 의무교육단계인 초·중등 단계의 안전망으로,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 사유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교육, 상담, 문화활동, 직업훈련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을 발급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회의 장을 넓혀주고 더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8045-5012)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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