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방탄소년단 지민을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shitty watercolour'라는 익살스러운 예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유명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헥터 한세 밴 렌스버그(Hector Janse van Rensburg)'가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그림을 이틀에 걸쳐 공개했다. 

작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방탄밤 방탄이들의 스트레칭 교실!' 영상 속 지민의 모습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2020 EP.105)’의 '큐티+섹시+러블리'한 매력을 차례로 묘사했다. 

특히 '달려라 방탄'에서 지민이 리폼의상을 입고 '고독'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지민의 뒷모습과 '지금 당장은 상상하기가 힘들어요(I'm finding it to hard to imagine right now.)'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작가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관람 후 "저 사람 참 대담하네.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어. 그리고 이렇게 계속해줬으면 좋겠어"라 표현하며 지민의 아우라에 충격받은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았었다.

여기에 지민이 '본보야지4'에서 외친 일명 '세상아~' 화제가 된 장면도 4컷의 프레임으로 묘사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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