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美 유력 일간지 'USA 투데이' 에디터인 'Fatima Farha'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찬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USA TODAY'는 미국의 일간 신문으로 현재 미국의 종합일간지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지로 발간되는 매체로 'Fatima(파티마)'는 지난 26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인 'Stay gold(스테이 골드)'의 뮤직비디오 중 지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아름답다'는 감탄과 함께 "당신이 지민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다면, 그게 다입니다." 라 언급했다.

그는 지난 8일에도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 지민의 축사를 인용해 “OH PARK JIMIN MY SWEETHEART" 라며 언급한 후 "다정한 박지민" 이라며 지민의 축사에 감동했음을 표현한 바 있다.

이어 18일에는 "지민은 전체 음악 산업에서 들어본 보컬 중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보컬 중 한 명이다. 매끄럽고 달콤하지만 최고의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며 극찬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첫 번째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의 타이틀곡 '어거스트(Agust D)'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다.

3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가가 지난 2016년 8월 공개한 '어거스트 디'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2시34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었다.

강렬한 래핑과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어거스트 디' 뮤직비디오는 공간이 전환되며 펼쳐지는 독특한 영상미와 어딘가를 탈출하고자 애쓰는 슈가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어거스트 디'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에서 최다 조회 수 세계 3위, 미국 내 2위를 기록했다.

빅히트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한 믹스테이프임에도, 특별한 프로모션이 없이 이례적인 성적을 거둬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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