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6일부터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공모 2년차 사업으로, 운동재활과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회적경제조직인 지역자활센터와 라이프헬스케어, 클린광주, 홈케어마스터, 청보, 자연광주리, 맥스톤스포케어 등 7개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협력(컨소시엄)을 확대, 사회적경제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뇌혈관질환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뇌혈관질환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기업이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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