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 관계 부서장, 용역수행사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사의 사업 착수보고, 과업 수행 관련 자문위원 및 부서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상수도 누수 위험도 예측, 공공와이파이 최적 설치지역 선정, 분석 과제 고도화를 위한 주제 발굴 등 시책 추진 및 현안 해결에 활용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된다.

시는 분석사업을 통해 재난관리, 공공관리 등 사회 현안 및 국민 요구에 대한 선제적 대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책을 지원해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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