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제교류학생 ‘오산 매홀고‘ 교육과정 이수증 수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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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제교류학생 ‘오산 매홀고‘ 교육과정 이수증 수여 화제
  • 최승세 기자
  • 승인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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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매홀고에서 최근 핀란드 국제교류 학생에게 이수증 수여식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시와 매홀고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입학한 핀란드 에스포시의 요한나 학생이 1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해주기 마련됐으며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요한나 학생은 지난 1년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이에대해 그는 "홈스테이를 허락해준 한국가정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친절 덕분에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매홀고와 한국에서의 기억을 평생 간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같은 학급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생활했던 학생들은 "요한나가 국제교류학생으로 오고부터 핀란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관심과 시야가 넓어졌으며,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요한나는  1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한글을 성실하게 배웠다. 특히 지난해는 댄스동아리, 뮤지컬, 밴드동아리 등 다양한 학교생활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이수증 수여식에서도 한글로 작성한 소감문을 읽어 참석한 교사 및 학생들이 함께한 시간들을 떠올리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에 참석을 못한 핀란드 에스포시 시장인 요한나 학생의 부모님은 핀란드 현지에서 먼 한국 땅에서 도움을 주신 매홀고 교직원과 친구가 되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에스포시와 우호교육 협약을 맺고 글로벌평생학급포럼 및 평생학습축제에 서로 참석하는 등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2018년, 2019년 2년동안 공감교사연수를 통해 핀란드 교사와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학생, 교사 시민들의 활발한 교육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서 미래교육 준비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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