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는 코로나19 거리 두기를 실시하며 10명씩 나눠 15일간 김포시 대곳면 약암리에 위치한 밭(600평)에 고구마뿐 아니라 수박·참외·가지·오이 등 각종 농작물을 파종해 수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3월에 파종한 감자를 이달 중순에 10일간 감자 캐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광열 인천중구지회장은 "소외 받고 집에서 있는 장애인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날을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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