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소비자 중심 경영 비전 공유 선포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소비자 중심 경영 비전 공유 선포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객 중심의 경영환경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6일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 중심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중심 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비전 공유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이민우 이사장과 콜센터 상담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이 함께 자리했다.

경기신보는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비전 ‘마음을 담은 보증 No.1 서비스 리더’를 공유하고, CCM 확립을 위한 최고고객책임자에 유창재 영업이사를 임명했다.

경기도 외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경기신보는 이번 선포식을 출발점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전국 보증기관 최초로 CCM 인증을 추진한다.

이 이사장은 "비전 공유 선포식을 통해 다시금 재단의 주 고객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잡겠다"며 "마음을 담은 보증으로 최고의 서비스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선포식 종료 후 콜센터를 찾아 일일상담사로 활동, 경기신보의 주 고객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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