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효율적인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과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발족한 추진단은 병무청 핵심 인력으로 기획 총괄반, 과제 발굴반, 과제 숙성반 등 3개 반에 13명으로 구성됐다.

병무지청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입영 전·후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또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활성화 방안,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 및 개인 전공 매칭 등도 추진된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 재지정 요청에 대한 수용 불가 시 이의신청을 하는 심의위원회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추진단을 내실있게 운영해 중점 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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