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2020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에 공단 직원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전국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해 최우수관리인 1명이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우수관리인 총 4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공청사 화장실을 대상으로 관리번호 부여, 캠페인 표어 및 이용문화 개선 스티커 부착, 화분 설치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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