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는 8일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 사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연합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육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5곳에 5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했다. 

 컴퓨터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컴퓨터 노후 및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 수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상범 회장은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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