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강사 풀(POOL)을 활용,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자유학년제는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참여형 수업을 실시해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청소년들은 본인이 원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 진행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꺼리는 회원들에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영상을 제공해 일대일 유선통화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서도 방문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고 일대일 유선통화를 통해 상담 중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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