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기업 맞춤형 중점 컨설팅 실시

인천상공회의소는 ‘2020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을 위한 일·생활 균형 기업 맞춤형 중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총 3회에 걸쳐 공인노무사(컨설턴트)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무료로 진행한다. 기업의 인사·노무 현황을 점검한 후 기업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실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간선택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 일·생활 균형에 적합한 조직문화 개선과 제도 도입,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개편방안, 정부지원제도 활용 등에 대해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 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의 경우에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 진행시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컨설팅 내용과 참가신청서, 체크리스트는 인천상의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