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특수검진팀 박혜숙 주임간호사가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특수검진팀 박혜숙 주임간호사가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국민검진센터 특수검진팀에 근무하는 박혜숙 주임간호사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표창장을 받았다. 14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2019년도에 실시한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중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박혜숙 주임간호사는 2006년 길병원 입사 이래 보건관리 대행업무를 맡아 남동산업단지에 소재한 다양한 제조업체에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8년부터는 특수건강진단 책임 업무를 맡아 국민검진센터가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을 받는 데 기여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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