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임차보증금 무이자 대여를 통해 경제적 문제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7월 13일) 기준 관내 창업예정자 또는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만 19~39세 과천시민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3~5개 점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한 뒤 임차보증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해 준다. 지원기간은 심사를 통해 최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도박·향락 등 불건전업종, 금융업 및 학원 등 창업 취지에 맞지 않는 창업아이템, 본인 또는 가족 소유의 건물에서 창업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임차보증금 지원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abdori77@korea.kr)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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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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