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三畏(군자삼외)/君 그대 군/子 아들 자/三 석 삼/畏 두려워할 외

 「논어(論語)」 ‘계씨(季氏)’편에 나온다. 공자(孔子)는 말했다. "군자(君子)에게는 세 가지 두려워함이 있다. 천명(天命)을 두려워 하며, 대인(大人)을 두려워 하며, 성인(聖人)의 말씀을 두려워 한다(君子 有三畏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소인(小人)은 천명을 알지 못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인을 함부로 대하며 성인의 말씀을 업신여긴다(小人 不知天命而不畏也. 狎大人 侮聖人之言). <鹿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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