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가 지난 17일 제264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간사를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강광주 위원이 간사로 뽑혔으며, 기획행정위원회 간사에는 유재수 위원이, 문화복지위원회 간사에는 이진분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김진숙 위원이 위원 간 호선으로 간사를 맡았다.

이로써 제8대 후반기 의장단 및 간사 선임을 완료한 의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19일 동안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화하면서 안건 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해 원 구성을 마친 바 있다. 

박은경 의장은 "후반기에는 한층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으로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후반기 의회가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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