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일본·중국·터키 리그를 거쳐 11년 만에 한국 V리그로 복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29일 용인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팀 훈련 중 동료들과 웃고 있다. 2020-2021시즌부터 ‘슈퍼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과 한 팀에서 뛰게 된 김연경은 훈련이 끝난 뒤 미디어데이에서 통합우승 목표를 밝히고 "흥국생명의 선수 기용 폭이 넓어져 긴 시즌을 치르기에 너무 좋을 것 같다.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모두가 자기 역할을 잘하면 좋은 배구, 재밌는 배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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