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멕시코에서 입국한 40대 남성 A(오산 10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갈곶동에 거주하는 A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시 방역 당국은 A씨가 자가 격리 수칙을 준수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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