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화성 향남고)가 제32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소희는 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고등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김나경(부산 다대고)을 15-9로 꺾으며 7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고등부 사브르 황희근(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 플뢰레 정진호(광주 곤지암고), 여자고등부 플뢰레 김나윤(성남여고)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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