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방송인 허참 / 팬클럽 사이트)
(사진 출처=방송인 허참 / 팬클럽 사이트)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송인 허참 나이가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2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허참 나이’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허참 나이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감동의 인생 스토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허참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장용종 제거 수술로 5차례 수술대에 오르는 아픔을 겪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허참은 “자꾸 체중이 감소하고 원인 모르게 야위고 코피가 터져서 일을 과하게 해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대장의 용종이 거의 간으로 전이될 정도로 커졌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수술을 받지 않았으면 다음해 봄에 여행하다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 앞이 캄캄해졌다. 사랑하는 가족과도 헤어지고 내가 몸 담았던 방송도 못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허참의 본명은 이상룡으로 유명하며, 그의 올해 나이는 71세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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