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알케미 김택원 대표는 지난 3일 하남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선크림 37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택원 ㈜바이알케미 대표, 백정숙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택원 대표는 "오늘 전달 드린 물품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퓨어 데일리 선크림’은 ㈜바이알케미에서 직접 제조·판매하는 제품으로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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