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은 4일 연천관내(왕징면 북삼리) 허브빌리지에서 연천, 포천 및 가평지역 중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연천, 포천 및 가평지역은 올해부터 3개 지역 연합으로 고교학점제 기반구축을 위해 마을캠퍼스지구라는 이름으로 공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지역 중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한 이해력을 제고하고 지역 간 실현 가능한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로서 세부 주제는 ▶고교학점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농산어촌 지역의 고교학점제 대응방안의 2가지로 성남의 늘푸른고 교사(정미라)의 발제와 연구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홍성순 교육장은 "지역 간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농산어촌형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지구의 운영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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