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4일 집중호우 대비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격려했다.

정맹숙 의장을 비롯한 일행은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 대비 운영체계 및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 공무원은 "코로나19 발생 후 정말 많은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안양시의회에서 직접 이 곳을 방문해 인사를 건네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정맹숙 의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 대비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을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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