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제4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4기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서구 가정로 214)에서 진행됐다. 주민리더양성 일반과정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협의체 활동, 공동체 문화 3가지 주제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2회 진행했다. 총 24명의 주민이 수료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강사진은 타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올해 본격 마중물 사업 추진과 함께 시작한 도시재생대학은 9월 말부터 연말까지 2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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