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5일 상호 소통 외국어 교과 원격수업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급별 원격수업 운영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일까지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외국어 교과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외국어 교과 온라인 배움중심수업, 고등학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외국어 교과 학생소통중심 수업 사례 나눔, 질의 응답 등의 순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도구 활용 방법과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상호 소통 수업 디자인,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강원하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의 상호 소통이 가능한 외국어 교육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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