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중학교는 6일 다양한 직업세계를 통해 내실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4차 산업 직업 관련 박람회 형식의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VR·AR,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비행, 코딩, 3D프린팅,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피지컬컴퓨팅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 희망조사를 통해 자신들이 선택한 직업을 17개 체험부스 9개 직업 중 2개 직종을 90분씩 2차례 체험하고, 소감 나누기를 통해 체험 느낌을 공유했다.

이정애 교장은 "4차 산업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미래산업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