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파주형 교육분야 희망일자리 사업 ‘우리아이 안전지킴이, 2020 아이키퍼’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0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 분야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이다. 1일 최대 3~4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 당 8천590원이다.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지급하며 4대보험도 가입된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수급 중인 사람은 본 사업 참여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020 아이키퍼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독 및 방역, 발열체크, 거리두기, 외부인 출입통제 등 생활방역 업무와 분산 급식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등 학생 생활지도업무를 맡게 된다.

파주형 교육분야 희망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된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류를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신관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학교 및 근로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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