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경영전략 체계 연계성 확보와 조직 운영 합리성, 산업정책 이행, 합리적인 재정계획 수립 및 이행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책준수 분야는 직원 근무 안정성 및 만족도 향상 노력을, 경영성과 분야는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 노력, 투자 연계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성공률 등에서 인정을 받았다.

또 신규 창업 성공 및 창업 역량 강화 실적 등 창업 지원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가 나왔다.

류해필 원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이라는 설립목적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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