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기상특보발효 및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통제단 초기상황대응반 임무숙달 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요양시설 화재발생 훈련메시지 부여에 따른 신속한 초기상황 대응반 가동 및 임무숙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장비운반차 적재물품 확인 및 장비 사용법 교육 ▶언론 브리핑 강화 및 반별 임무 숙지·숙달 훈련 ▶장비운반차 및 콤비버스 운전원 운전 숙달 병행 훈련 등이다.

강한석 서장은 "개인별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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