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문화, 교육, 행정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주요 소식을 휴대전화 알림톡(문자)으로 발송하는 서비스 신청을 14일부터 받는다. 

이천알리미 서비스는 시청 또는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시민들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시의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정소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정소식지인 ‘이천소식지’를 매월 1일 발행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유튜브 등도 상시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4일부터 이천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스팸성 문자가 되지 않게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들을 선별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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